(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김영옥, 김혜자가 먼저 떠난 절친 故김수미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자매 같은 절친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먹먹한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타고난 스타성으로 지난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했던 배우 '국민 엄마' 故김수미는 지난 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후 김혜자가 보낸 문자가 최초로 공개된다. 故김수미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김혜자의 문자에 대해 "너무 눈물이 나서 제가 답장을 보냈다. (김혜자)선생님도 당연히 우리가 보낸다는 걸 아실 텐데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낸다. 고인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서효림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온다. 이렇게 많이들 그리워하는구나 싶다"라고 전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흥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23일 고흥 거금야구장에서 2025년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리그 개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리그는 3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고흥군 내 야구소프트볼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리그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리그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8개 팀 178명이 참가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영 회장은 “2025년 리그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야구소프트볼이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2대·제3대 고흥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2대 편진철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김기영 회장은 “고흥군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3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뤄졌다. 안성시청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NH농협을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며, 2011년 이후 14년 만에 해당 대회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단체전 우승은 팀의 조직력과 기량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팀 내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어 열린 여자복식에서는 김유진-김연화 조가 환상의 호흡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혼합복식 경기에서도 김연화 선수가 문경시청 박상민 선수와 짝을 이뤄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 안성시청은 지난 3월 13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연화 선수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으로 떠올랐고, 최근 영입된 김유진 선수 역시 팀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천시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청 탁구단이 주최한 '제천시청과 함께하는 핑퐁데이트'가 지난 23일 제천탁구전용구장에서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 1월에도 많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시 기획됐다. 이날 탁구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동호인도 함께 즐기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천시청 탁구단 선수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동호인들이 배우고자 하는 기술을 친절하게 지도하고, 실전 경기를 통해 배운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이로써 참가자들은 탁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청 탁구단 양희석 감독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본 행사가 탁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천시는 올해 개최하는‘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2.3억 원)’와‘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2.9억 원)’에 도비 총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4억 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6월과 7월에 각각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총 사업비는 25억 원(체조 12억 원, 롤러 13억 원)으로,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사업비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2.6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의 국·도비 지원은 제천에서 개최하는 두 국제대회의 중요성과 의의, 참가 규모와 더불어 중앙정부 및 충북도의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주관단체와 협업하여 국제대회에 걸맞은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15일간) 아시아 23개국,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회 영천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선수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승마동호인들의 결속을 이끌어온 영천시승마협회 제8대 김옥화 회장의 취임에 맞춰 열렸다.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12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물 50~100cm와 마장마술 종목으로 열렸으며, 특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졌다. 1일차 경기에서는 △장애물 8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김효영(구미승마장) △장애물 50Class ▲초등부 강채완(삼성현초) ▲중등부 손수민(창원창북중) ▲고대일반부 김진태(경산승마클럽) △장애물 90Class ▲초등부 김도연(기계초) ▲중등부 곽나연(금천중) ▲고대일반부 이재우(청호승마클럽) 선수가 우승했다. 2일차 경기에서는 △80Class 최적시간 ▲초등부 정우성(창원평산초) ▲중등부 임태형(울진중) ▲고대일반부 박승규(구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은 25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실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강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당당히 우승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 선수는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펀치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도 남자일반부 –70kg급에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9회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3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강당 9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부문에서 연령별(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급수별(S, A, B, C, D, 초심)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남해군의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대거 선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서 경남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36개 종목에 18,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남해실내체육관) 및 럭비(스포츠파크 주경기장) 종목이 펼쳐진다.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각 시·도별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남해군에서는 △축구 종목 =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2(단체) △복싱 종목= 남해중학교 김율희(스몰급, 3학년), 박성재(라이트미들급, 2학년) △유도 종목 = 남해여자중학교 장가연(-47kg, 3학년), 윤은솔(-52kg, 2학년), 강민서(-70kg, 3학년) △육상 종목 = 창선중학교 김동민(포환, 창던지기, 2학년), 꽃내중학교 최지호(포환던지기, 3학년), 미조초등학교 이선유(포환던지기, 5학년) 등이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축구, 복싱, 유도, 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단체 1개 팀, 개인 8명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단식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6일 부터 3월 23일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최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이수진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2위를 차지해 옥천군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주정홍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결과는 동계 훈련 동안 쏟은 노력의 결실이다”라며“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