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돕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시장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샌드위치 등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다. 갈색 종이에 음식을 싸는 것에서 유래됐으며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올 해 미팅은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신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서 느낀 솔직한 감정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및 업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은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시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3월 5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달 성실납세자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35명을 선정했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15개 법인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징수유예 등의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여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서 법인은 1천만원,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 납부하여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이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1년 동안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 자체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이 지원된다. 또한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 10% 할인 및 장례식장 이용료의 10%~20% 할인 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3월 7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1388’홍보를 위한 연합아웃리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군포경찰서,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하여, 전통놀이인 사방치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1388’을 알렸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나 길거리에서 청소년1388이라는 문구를 종종 보았는데, 이번 기회에 어떤 곳인지 더욱 확실하게 알게됐다” 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박원희단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여있는 거리로 직접 나와 지역의 청소년 기관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하며 1388청소년지원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군포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총 20명의 기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3월 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8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올바른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 4가지 법정의무교육으로 구성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정의무교육을 넘어 참여주민이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세차, 다회용기세척, 카드배송, 임가공물품 제조 등 총 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연간 100명의 저소득층에게 기술습득과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운영 지원,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군포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3기 의정모니터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단원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시의회는 새로 구성할 의정모니터단 공개 모집을 진행했는데, 정원 20명 모집에 35명의 시민이 응모했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 과정을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이달 말 예정된 위촉식 이후 2년 동안 임시회와 정례회를 방청한 후 소감과 제언으로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 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 제안 역할 등도 담당한다. 김귀근 의장은 “제9대 군포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의정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의정모니터단 운영도 그 일환”이라며 “시민은 의회를, 의회는 시민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상호 역량을 향상하는 관계를 단단하게 해 모범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단원 선발 결과는 공식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의정모니터단 위촉식과 활동 방향 교육은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한다. 작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기업과 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와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육아휴직 장려, 가족 여가활동 지원, 자동육아휴직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에 군포문화재단이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촉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클리닉과 긍정마인드 함양, 신중년 채용트렌드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AI 기초 특강과 AI 툴을 활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취업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막한 취업 준비로 힘들었는데 여러 가지 좋은 정보와 AI 활용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길을 통해 각자의‘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번 강사 워크숍에서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수업 운영 시 안전교육, 초·중·고 학생 지도법의 이해 연수, 경기공유학교 정책 안내를 통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안전공제회 최형욱 팀장은 공유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자주 발생하는 수업 안전 사고, 안전 사고 발생 시 대처법과 대응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 했다. 또한 부곡중앙초 오순이 수석은 초·중·고등학생 지도법, 수업 중 학생과 소통법, 발문 방법 등 수업 운영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여 강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1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군포·의왕의 초3~고3 학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웹드라마 제작’을 주제로 웹드라마 장르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실습까지 경험하며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군포시 내 청소년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참가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촬영 장비를 지원하며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현실적인 제작 환경에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군포시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철쭉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리는 군포의 맛·멋·락(樂)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철쭉동산, 철쭉공원, 차없는거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된다’는 슬로건 하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모의 범위와 내용이 확대됐다. ‘군포의 멋’ 으로 불리는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은 전년 대비 50% 이상 모집단체 수를 확대해 30개 단체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철쭉동산에서 열리는 ‘군포의 락(樂)’도 전년 대비 50% 이상 규모를 확대하여 15개 지역문화예술단체(인)의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군포의 맛’도 규모를 확대해 총 40개 내외의 먹거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단체의 축제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철쭉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대표상품을 공모한다.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군포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베이커리와 공예 두 분야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라는 방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