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CGV 안산에서 안산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무비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2025 안산시 인구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펼쳐진 ‘인구 무비데이’는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가족 형성의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부모·자녀 간 이해와 성장,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드래곤 길들이기’가 상영됐다.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인구 문제 관심에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반월역 두산위브더센트럴아파트에서 ‘시립두산위브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문을 연 시립두산위브어린이집은 연 면적 347.2㎡, 정원 60명의 규모로 조성됐다.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립두산위브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친환경 급식시설 등 아동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유아와 내빈이 함께 풍선을 들고 공공보육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내부 라운딩을 진행하며 새롭게 마련된 보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집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안심이 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안산 미래 비전 토크’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략사업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순차 진행된다. 퇴근 후 야간시간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1차 토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민근 시장의 뉴시티 프로젝트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청년·인구, 행정·교육 분야를 주제로 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전략사업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은 안산형 미래 교육 지원 시스템과 청년 인구 정주를 기반으로 한 조성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많은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퇴근 이후 저녁 시간에도 불구, 시민 여러분과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앞으로 안산의 미래 10년을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희망이 실현되는 안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오는 12일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양대학교 ERIC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센터 설립에 뜻을 모았다.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관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로봇 ▲인공지능(AI) 분야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과학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자원이 지원에 참여하며 지역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입학 전형 및 지원 절차 설명 ▲영재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영재교육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 이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안산시청 누리집을 확인해 자세한 모집 요강과 관련 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무더위쉼터와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옥외근로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선제 진행됐다. 이날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은 상록구 성포동 소재 이동노동자쉼터와 사동 민간 건설공사장 등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준비 상황과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재 총 329개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인 가운데, 성포동 이동노동자쉼터는 배달 기사와 대리기사 등 폭염에 취약한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24시간 개방돼 있다. 또한 시는 관내 368개 건설공사장에 대해서는 휴게시설과 작업환경, 온열질환 예방 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폭염 대책 기간 중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팀을 중심으로 살수차 운행 확대,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폭염 예방물품 배부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이후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생 안전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안산시는 기존의 민생안전 유관기관 대표 회의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공적 운영 성과에 기반해 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구조로 전면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내 10개 생활권역별로 지역 맞춤형 민생안전 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신규 회의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신길동·원곡동·백운동을 아우르는 ‘신길권역’에서 첫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며 확장을 시작했다. 민생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톡톡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5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민생안전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장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 기관장이 참여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 12회 차례에 걸쳐 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안산 지역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안산 중등 교원 학생평가 역량Up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평가 운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관리편’과 ‘실행편’ 두 영역 총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관리편’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이해 △중등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의 이해 △ 나이스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다. ‘실행편’은 △교과별 성취 수준 판단을 위한 평가도구의 개발 △ 디지털 기반 논술형 평가 사례 및 실습 △교과별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실습 및 사례 발표 등 현장 중심의 실습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산발적이고 중복된 내용을 통합하고 체계화했으며, 교원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연수 체제를 도입하여 자기 주도적 연수 참여를 유도했다. 김수진 교육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과 협업하여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소통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사례별 맞춤형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기획관과 안산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1차 회의에서는 안산의 특색 있는 정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이 중 하나를 정책 홍보의 주력 사례로 선정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역협력 책임교육 강화’와 관련한 두 가지 사례가 소개됐다. 첫 번째로는 유아·초등 연계 교육을 중심으로 ▲‘경기형 한울타리 유치원’ 운영, ▲유초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도지정 연구학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이룬 안산진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환경 리모델링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두 번째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모델로 ▲다문화학생을 위한 안산한국어랭기지스쿨(KLS) 운영, ▲지자체와 협력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공동 활용 가능한 지역상생형 학교복합화시설 구축 사례가 공유됐다. 세 번째로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사례가 발표됐다. 안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체계적인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게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등 학교 연계 진로체험 활동 확대 ▲안산시 주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예약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체험 교육 지원 ▲청소년과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이밖에 사회공헌 행사 등 상호 협의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체험관에서는 현재 항공사, 법원, 의료 수술실, 로봇공학연구소, 바이오신약연구소 등 75개 직종의 직업 역할 체험이 가능하고 약 15개의 전문 체험실을 통해 미래 유망 직업도 경험해 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위촉된 정보공개 모니터단 8명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안산도시공사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출범한 모니터단은 단순한 감시 기구를 넘어 시민과 공사 간의 소통채널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경영 실현과 시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공사의 정보공개 운영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