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수료식이 14일 오후 2시 수원시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과정에 참여한 도민 341명이 수료하게 되며, 작가와의 만남 특강과 공연, 수료증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은 6월 안양 평촌도서관을 시작으로 도내 17개 도서관에서 54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도서관마다 8차시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실습위주의 쌍방향 교육을 통해 혼자 읽기에서 함께 읽기로의 전환, 책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대화, 토론을 통한 나누는 책읽기 그리고 논제 발제 실습을 통한 질문력과 글쓰기 향상, 사회적 담론, 화두의 제기 등이다. 독서동아리는 그 동안 각 도서관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독서동아리 시스템과 독서토론 모델을 도내 도서관에 보급하게 됐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운영을 통해 독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내 독서 인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이 사업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 ‘2018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보훈문화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개 시·군을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이다. 오산시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 첫 격전지인 죽미령 고개에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유엔군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개최, 죽미령전투 기념사업 추진, 보훈회관 신축, 보훈수당 확대 지급 등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을 통해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하며 “보훈문화가 더욱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규제개혁방향’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현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며 규제개혁, 지역경제 및 산업정책분야 전문가인 김은경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시청 인허가 담당자를 비롯해 신규 공직자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4차산업에서 공무원이 가져야할 규제개혁 마인드에 대한 시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은경 강사는 4차산업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높이고 파급효과에 대한 공무원의 관심과 방향성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올해 시는 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규제 ? 애로 상담창구’운영,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등록규제 일제정비 등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의 역할과 규제개혁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2회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자활지원계획 및 자활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 기초생활보장 관련 심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관내에 생활보장 및 의료보장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사회복지관장, 약국원장, 공익단체장 등 15명이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심의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21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하여 기초생활수급 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자로 보호결정 하였고, 자활 및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이번에 참석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신영묵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최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가 회의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 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수원시돌봄사회적경제협의회가 13일 팔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 큰 배움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 사회적 기업 ㈜돌봄세상 조성희 대표, 살림벗협동조합 윤현미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사회적 기업 ㈜행복나눔 차옥경 대표를 상임대표,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장미선 센터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수원시돌봄사회적경제협의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사회적 경제 성장 지원 협업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해 결성된 협의체다. ㈜돌봄세상 외 9개 사회적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졌다. 협의회는 ‘사람중심 돌봄 서비스의 가치를 실현’, ‘돌봄 종사자들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윤현미 대표는 “수원시돌봄사회적경제협의회는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인들의 협의체”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연대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시민과 사회적 경제 유관기관을 연결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협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수원시는 12월 31일 저녁 8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아듀! 2018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인 수원시립 합창단·교향악단·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진다.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한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이자 영화 ‘서편제’·‘천년학’에 출연한 배우인 국악인 오정해씨, R&B(리듬앤드블루스) 음악의 선두주자인 가수 김조한씨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음악회는 2부로 진행된다. ‘고석진 퍼커션’의 타악앙상블로 시작되는 1부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리랑’ 합창, 시립공연단의 뮤지컬(‘정조’ 중 화산) 공연과 오정해씨의 무대로 이어진다. 2부는 시립교향악단의 ‘라데츠키 행진곡’ 연주, 시립합창단의 공연, 김조한씨 무대로 꾸며진다. 시립합창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설의 록밴드 ‘퀸’의 히트곡,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테
수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화성어차’가 내년 1월 중 운행노선을 변경한다. 현재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장안문·화서문·팔달산·화성행궁·수원남문시장 등을 거쳐 연무대로 돌아오는 5.8㎞ 노선을 운행하는데, 운행노선 중 화서문에서 팔달산, 화성행궁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변경된다. 변경노선은 화성어차가 화서문에서 팔달산 방향으로 가지 않고, 유턴해 장안문· 정조로를 거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으로 오는 것이다. 미술관에서 정차 후 다시 출발해 수원남문시장·수원화성박물관 등을 지나 연무대로 돌아간다. 화성행궁 승차장은 없어지고, 미술관 뒤편에 승하차장이 새로 생긴다. 12월 중 미술관 뒤편에 화성어차 승·하차장 안내판을 설치하고, 생태교통마을 로터리 인근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1월 중 주말에 변경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향후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선변경을 결정했다. 팔달산에서 화성행궁으로 내려오는 길(화성행궁 주차장)에서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
경기도가 13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120여 명의 생활공감 모니터단이 함께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경기도정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이 도정에 관한 모니터를 실시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아이디어를 건의하는 등 정책제안, 민원제보, 나눔?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제6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31개 시?군 4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14일까지 진행된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제안(남상우 2018년 중앙우수제안 대통령 표창수상자) ▲프레임을 깨는 창의적 사고(임은숙 괜찮은사람들 인재개발원 대표)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전사랑 사상심리연구소 부소장)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생활 속 개선 아이디어에 대한 분임별 토론을 거쳐 분임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모니터단의 역할은 경기도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는 도민의 직접 민주주의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일반(창업·창직) 부문 S등급(최우수)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사회 일자리사업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406개 사업 가운데 39개 사업이 S등급(평가 총점 85점 이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을 2021년까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2019년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제안 시 심사면제와 최소 7억6천4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년창업 SMART2030’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나 융·복합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만15~34세)을 선발해 창업 교육부터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 초기창업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3일 역삼동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이나 이웃돕기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또 지역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통학안전지킴이, 환경정화, 무료급식소 지원, 홀로어르신 반찬지원 등의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역삼동 관계자는“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에 감사하며, 이 성금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광주 서브원에서‘2018 학부모 학교 참여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부모회 임원 및 희망 학부모와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총회 운영 준비, ▲학부모회 운영 활동계획서 작성 방법, ▲학부모 참여 유도방안, ▲선생님과 원활한 소통방법 등 학부모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담았다. 인문학 특강 시간에는‘통쾌한 대화법’의 저자 공문선(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이 ‘통쾌한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방법과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단장은“학부모는 학교운영의 주체로서 학교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면서, “학교와 학부모의 협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지원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학교공동체‘인권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UCC·수필 공모전 교육감상 수상작 및 우수 참여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지역 학생들이 UCC 75편, 수필 66편을 응모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교육감상 시상작 8편(UCC 4편, 수필 4편)과 우수 참여작 13편(UCC 9편, 수필 4편)을 선정했다. 첨부파일 : 수상작 수필.hwp이번 공모전은‘학교공동체 인권’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경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모된 UCC 작품은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탑재하고 인권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응모한 인권 수필은 편집하여 각급학교에서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광옥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인권에 대해 스스로 배우고 인권 의식이 향상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내년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을 주제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