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커피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화는 청년일자리와 주거안정·복지, 청년문화 활성화·공간지원, 청년의 시정참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임장소는 젊은이들의 취향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가 운영하는 용인시사회적기업허브센터 내 ‘비카페(BEECAFE)’로 잡았다. 백 시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이들의 입장에서 청년문제 해법을 찾을 생각이다. 각 모임은 28일 청년일자리사업 참가자를 시작으로, 청년창업자(1월15일), 청년활동가(1월22일), 청년장애인(1월29일), 사회적경제기업 청년(2월15일), 청년가장(2월23일) 순으로 이어진다. 매회 참가인원은 20명 전후다. 시는 이 가운데 1월22일 예정인 청년활동가 모임에 참석할 관내 블로그 운영자나 동아리 운영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를 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15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17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업무현황 및 각종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등 어느 회기보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11월 19일부터 27까지 열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사항 25건, 처리요구 117건, 건의사항 321건에 대해 집행부의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11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9학년도 경기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12월 통합·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각 부서 간,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간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2019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경기혁신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직속기관 부장 및 장학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2019 경기교육 기본계획 발표 및 협의, ▲도교육청 부서별 주요 정책 소개, ▲교육지원청 정보 공유, 둘째날에는 ▲경기미래교육 비전 2030 및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소개와 논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 백서와 경기미래교육 비전 2030 등의 내용을 토대로 설계된 ‘2019년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에서는 학생주도 학습 강화,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의 자율적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학교자치 시스템, 학교-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혁신교육지구 확대 등에 따라 예상되는 각 기관의 역할 변화 대해 열띤 논의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17일(월)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사)한국정책과학학회(책임연구원 임정빈교수)에서 수행하며, 재난안전의 개념과 법령, 행정부분과 사회부분 현황 등을 분석하고 현재 운영되는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의 내외부간 협력관계와 운영 상태를 점검하여 경기도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 체계를 재구축하고자 계획되었다.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재난으로부터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경기도형 재난안전 로컬거버넌스의 중장기적 로드맵 마련은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예산, 정책 등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하여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 김명원)는 17일 제332회 정례회 제1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선출의 건, 부위원장 선임의 건, 조사계획서 승인안을 상정하여 의결하고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명원 의원(부천6)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 김직란 의원(수원9)이 선임되었다. 김명원 위원장은 “지난 민선 6기 2014년 6월부터 진행된 일련의 과정과 경기도 공항버스의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의 전환 과정 전반에 대해 특혜?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규명할 것이며,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조사대상 기관은 경기도 및 경기공항리무진버스(주) 등 관련 기관 및 업체이며, 약 6개월 동안 민선 6기 시작부터 진행된 버스 관련 정책 변화 및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의 전환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향후 도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공항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선확대 및 조정, 합리적 요금정책 등 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 의원 대표발의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2월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이번 건의안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주거?생활편익 및 생업을 위한 시설로써 세차장 설치를 허용하도록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개정을 촉구한 것이다. 김영준 의원 자료에 의하면, 개발제한구역내 건축이 가능한 건축물 및 공작물의 범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별표 1 건축물 또는 공작물의 종류, 건축 또는 설치의 범위]에서 별도로 정하고 있으며, 원주민에게 휴게소?주유소?LPG(자동차용액화석유가스)충전소 등의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1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연취락지구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주차장 및 세차장 입지를 허용하였다. 김 의원은 “자연취락지구는 녹지지역ㆍ관리지역ㆍ농림지역ㆍ자연환경보전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에 지정하는 집단취락과 유사한 지역적 특성이 있으므로 개발제한구역내 세차장 설치를 허용하여야 한다.&r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안」이 12월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조례안은 열악하고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소규모 공동주택”을 「건축법」제11조에 따라 허가 받아 사용 승인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으로 정의하고, - 도지사는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여야 하고, 지원계획에는 · 지원계획의 방향 및 추진목표 · 보조금 배분계획 · 재정 확보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정하고, - 지원대상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 담장, 가로등, 보안등, 옥상(방수) 등 부대시설 · 어린이 놀이터 등 복리시설 ·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 등으로 규정하였으며, - 지원절차는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자가 관할 시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더불어민주당, 안양4) 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전액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이 12월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심규순 의원은 팔당호에서 남조류 등이 대량 증식하여 발생한 맛냄새물질(2-MIB)로 인해 상수원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이 상실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심 의원은 맛냄새물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활성탄 추가 투입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대책일 뿐이며 맛냄새물질(2-MIB)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첨부파일 : 심규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관련 자료.hwp 심규순 의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내 지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대상 29개소 중 9개소가 완료되었고, 7개소가 추진 중이다. 나머지 13개소의 정수처리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 심 의원은 “미수립된 정수장에도 조속한 시일 내에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가 필요하나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비 마련이 어렵다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의왕1)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소방조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17일 도의회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올해 9천 여 명인 소방인력을 2022년까지 법정인력을 충족할 수 있도록 소방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고 소방력 제고를 위해 장비의 지속적 확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의 자치경찰제 도입 계획과 관련,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착실히 준비하여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언론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현안 설명과 도의회 출입 기자단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경인종합일보, 아시아일보, 경기도민일보, 일간경기, 경도신문, 경기매일, 서울일보, 수도권일보, 신아일보, 일간투데이, 현대일보, 시대일보, 내외일보 등 도의회 출입 기자 13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포천‘참나무 우리집’과 ‘행복한 우리집’, 연천‘임마누엘 우리집’등 경기북부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했으며, 북부청사 직원들이 참여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연말에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적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로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연말에 도움의 손길이 적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북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14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이루어진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추운 날씨에도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시민 34명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올해 누적 헌혈자는 총 172명이다. 공단은 지난 10월 지속적인 헌혈캠페인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조용호 이사장은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빅데이터 가치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데이터의 창의적 활용과 의사결정 능력 배양을 위해 「2018년 데이터기반 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행정에 창의적으로 접목한 빅데이터 활용분야와 해결 과제를 체계화하고 모델링하여 스스로 기획하는 빅데이터 분석과제 도출분야의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먼저 빅데이터 활용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완료한 과제를 지난 1년간 창의적인 노력으로 행정에 접목한 우수 활용사례를 3개 부서에서 발표하였고 빅데이터 분석과제 도출분야에서는 3개 팀에 12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7 ~ 9월까지 실시된 빅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실습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팀별 주제를 선정하여 해결하고자하는 과제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탑다운하여 문제해결 다이어그램 작성과 가설 도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발표하여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집계하여 평균점수 고득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