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15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시 재난안전관리교육'에 참석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와 서울시의 책무’를 주제로 진행된 방기성 한국방재협회장의 강연을 청취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16조의2)' 개정으로 지자체장의 재난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뤄진 법정의무교육으로,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성과 운영 ▴재난관리 단계별 지방자치단체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방기성 협회장은 강연에서 조직이 자동반사적 재난대응력을 체화하고 지자체 지원‧조정 역량 강화, 위기관리 매뉴얼 간소화 및 활용도 제고 등을 통해 ‘재난에 강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2년 2월 지자체 최초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투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책임자 교육(6시간)’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에도 안전교육(4시간)을 진행하는 등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완주군에서 주관한 ‘제1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과 말 12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유소년부와 통합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 많은 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애물 경기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완주공공승마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군 승마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완공된 완주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군 공공승마장을 널리 알리고 완주군 승마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완주군의 말 산업과 승마대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과거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일을 하기 어려웠는데 희망의 인문학을 알고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희망의 인문학 자격증 취득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했고 현재는 요양보호사로 취업에 성공해 9월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공부를 하면서 그동안 왜 이런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후회했고 꿈도 생겼습니다. 역사를 좋아해서 사이버 대학에서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할 계획도 있습니다. (50대 남성) # 저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여기까지 온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희망의 인문학을 들으며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고 대면하면서 성격이 아주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수업듣고나서 용기내서 지게차 자격증도 땄고 미래 작은식당도 창업하고 싶은 마음에 한식조리기능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필기는 이미 합격을 했고 모레 실시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50대 남성) 지난 2022년 10년만에 다시 개설돼 업그레이드 3년차를 맞은 오세훈표 ‘희망의 인문학’이 올해 수료생 827명을 배출한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자립의지를 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국기원과 더위크앤 리조트(인천 중구 을왕동) 등에서 진행한 보수교육에 해외 54개국 54명의 파견사범 전원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 파견사범들은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며,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한류 확산,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국기원은 2013년부터 개인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하고, 파견사범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실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제시체육회는 2024 생활체육 배드민턴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체육회 관계자는 배드민턴이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전문적인 레슨은 배드민턴 클럽을 가입 해야만 레슨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에 김제시체육회는 새롭게 개설된 배드민턴 무료교실을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엘리트 출신 전문 배드민턴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무료로 배드민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드민턴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근력을 키울 수 있으며, 빠른 반사신경과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운동이다. 또한, 배드민턴은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여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적합해 많은 이들이 즐겨하고 있다. 이번 배드민턴 무료교실은 주 2회 2시간씩(매주 화, 목 13:00부터 15:00) 운영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기정 선수의 도전과 꿈을 다시금 빛낼 2036년 서울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다지며 1만 명의 마라토너가 서울을 질주한다. 서울시와 손기정기념재단은 손기정 선수의 도전과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2036 서울하계올림픽 유치기원 염원을 담아'2024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를 17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5km 코스, 5km 코스로 구성되며 서울 외 지역 및 해외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풀코스(마라톤 앱 이용)도 함께 열려 총 1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풀코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에 직접 참가하기는 어려우나 마라톤에 함께 참여해 손기정의 도전정신을 함께 이어가고자 하는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코스이다. 온라인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록을 앱 및 스마트워치에 저장한 후 손기정 평화마라톤 홈페이지 인증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 부터 2024시즌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야구, 요트, 축구 등 19개 종목 127개 팀 전지훈련을 유치해 연인원 6만 5천여 명 방문과 약 62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종합경기장 2개소와 체육관 3개소, 육상, 야구, 축구, 롤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전용경기장이 마련돼 있으며, 올해는 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종합경기장 내 체력단련장 노후 운동기구 교체사업을 완료하기도 했다. 올해 동계 시즌에는 수원FC, 부천FC, 잠신중 야구부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여수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스포츠에 최적인 날씨와 기반 시설 덕분에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훈련환경을 조성하고, 시설사용과 훈련장소 제공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제20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가 주최하고, 중구청과 중구배드민턴협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대회에는 중구배드민턴협회의 8개 클럽에서 15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열정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배드민턴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중구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박성규 인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체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창녕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창녕군 선수단은 입장상인 화합상과 함께 볼링, 패러글라이딩 1위, 축구 2위, 그리고 게이트볼, 배구 등 8개 종목에서 3위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성적보고, 화합상 전달, 입상종목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 회장과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은 “대축전 기간 우천으로 인한 대회 진행의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과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각 종목 선수단을 이끈 협회와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26년 창녕군에서 개최될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이어지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5개국 12개팀 2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와 순위결정전을 치뤘다. 경기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4시 결승전에서 중국 다롄팀과 SON축구아카데미의 결승전이 있었으며 우승 트로피는 다롄팀에게, 준우승은 춘천팀인 SON축구아카데미에게 돌아갔다. 강릉시민구단 유소년FC와 서울 대동초등학교FC의 3·4위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강릉시민구단이 승리했다. 대회를 주최한 춘천시체육회는 14일 시상식에서 12개팀 선수단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앨범을 전달했으며 선수단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유소년 선수단은 대회기간 중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레고랜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방문 및 체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2024년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실적을 제외하고 유치인원・홍보실적・우수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보다 전지훈련 유치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시가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 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를 신축했다. 또,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158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으며, 8종목 1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연인원 65,798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게 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79억원에 달한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에서 열린 ‘2024 부천시-봉화군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 부군수를 포함한 대표단과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부천시 공무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지난 10월 15일 부천시 방문단의 봉화군 방문과 연계된 행사로, 당시 두 도시는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고 봉화군의 우수 정책 현장을 탐방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최된 축구동호회 친선교류는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의 답사로 시작해 친선 축구경기와 부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환영 만찬으로 이어졌다. 두 도시 동호회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다졌고, 대표단은 만찬 자리에서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이번 친선교류를 통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