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종합운동장 준공을 기념해 열린 '2024 증평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증평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서울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초등학교 축구클럽 70개 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첫 번째로 치러진 전국대회로, 군은 대회 준비부터 많은 정성을 기울이며 선수와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좌구산 휴양랜드 명상의 집에서 꽃차 시음, 족욕 체험, 천문대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2024년 충북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양, 진천, 음성 등 도내 8개 장애인복지시설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배드빈턴 단·복식 토너먼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개인전 46명, 여자부 개인전 21명, 단체(복식)전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단양장애인복지관 선수로 참여한 추정민님과 황보민재님이 배드민턴 단식 부분에서 1위와 3위를 달성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분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유성반다비체육관에서‘제1회 유성구청장배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청장배 장애인대회로는 첫 개최로, 유성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유성구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자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기력을 선보여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결실로 이번 유성구청장배 장애인탁구대회가 처음으로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사범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의 주한 대사 등 주요 인사를 초청,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8일 오후 4시부터 국기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파견국 주한 대사 12명을 비롯한 대사관 및 군경 관계자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기원은,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도착한 손님들을 파견사범들이 직접 안내하며, 국기원 건물 주변의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국기 게양대, 관 통합 기념비 등 주요 상징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기원 귀빈실에서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장유빈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3개) T8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1위 -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중장거리 버디 퍼트가 잘 들어갔다. 샷이 잘 된 것 보다 퍼트가 잘 된 하루였다. 짧은 거리 퍼트 실수가 없는 날이 흔치 않은데 오늘은 실수가 없었다. (웃음) 확실히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지은 후로는 부담감도 줄고 긴장도 덜 되는 것 같다. - ‘제네시스 대상’ 외 다른 부문 수상은 부담 없이 생각하고 있는지? 올해 초부터 잡은 목표가 ‘제네시스 대상’이었고 그 외에는 욕심내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지난 주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 짓고 나서 다른 부문까지 욕심이 드는 것 같다. - ‘제네시스 대상’외에도 다관왕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는데 어떤 기분인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다고 해도 그것도 실감이 잘 안난다. 시상식 올라가서야 실감이 나지 않을까 생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7일부터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 71. 7,07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출전 선수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에게 대회 로고가 담긴 텀블러와 함께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이어 대회기간 선수 및 캐디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메뉴와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간식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한우와 장어 등 영양가 높은 특식을 준비했다.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도 마련했다. 라운지 내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1일 2회 무료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KPGA 투어챔피언십’을 방문한 가족에 대한 배려도 눈에 띈다. 대회 개막 1일 전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 가족, 캐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 데이’에 참여한 선수와 가족, 캐디 등은 바비큐 파티 뿐만 아니라 각종 레크레이션 등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주시청 롤러부(감독 임재호)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약 83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문소라, 정고은, 김민서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10개를 얻는 쾌거를 거뒀다. 문소라 선수는 100m로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DTT200m트랙 종목에서 은메달, 500m트랙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고은 선수는 E1만5천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EP1만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서 선수도 E1만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P1만m종목과 E1만5천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 선수가 함께 출전한 3천mR 종목과 5천mR 종목에서는 각각 모두 은메달을 따내는 결실을 맺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전 경기 매진을 기념하며 발매한 공식 인증 상품에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시한 상품은 투구 및 타격, 그라운드의 흔적이 남아있는 스페셜 경기 사용구, 일반 경기 사용구와 우승팀 구장에서 사용된 베이스, 우승팀이 승리한 네 경기의 기록지 세트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지난 10월 29일(화) 판매를 시작한 한국시리즈 스페셜 사용구 옥션이 지난 11월 5일(화) 모두 종료되며, 준비한 94개가 모두 판매됐다. 가장 높은 낙찰가를 달성한 상품은 한국시리즈 1차전 6회 초 박병호를 상대로 전상현이 기록한 탈삼진 볼이며, 최종 230만 원에 판매됐다. 이밖에 한국시리즈 1차전 7회 말 김도영의 1타점 1루타 볼(175만 원), 한국시리즈 1차전 2회 말 원태인의 탈삼진 볼(140만 원), 한국시리즈 5차전 9회초 정해영의 탈삼진 볼(130만 원)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번 스페셜, 일반 경기 사용구는 해당 공이 어떤 선수의 투구, 타석인지 여부와 공이 발생된 상황 등을 한국시리즈 현장에서 전문 운영 요원이 자세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흥군은 오는 11월 13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제2회 고흥우주항공배 한궁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참가자가 고흥에서 모여 단체전(남녀, 마을별)과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한궁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궁(韓弓, HANGUNG)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로, 안전한 한궁핀과 간편한 경기 규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타겟형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전한 노후 여가생활을 돕는 새로운 체육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신용원 고흥군 한궁협회장은 “한궁이라는 새로운 체육문화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출전 선수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버스 12대를 대절하고, 대회 동안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대한궁도협회에서 24명의 심판진을 초청했다”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남FC U11 유소년 축구팀을 ‘2024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경남도와 중국 산동성 청도시 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중국 청도시 축구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됐다. ‘2024년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며, 한국(경상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헝가리,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4개국 21개 축구팀(U11, U12, U13)이 3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FC 선수단과 코치진 등 23명 대표단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와 함께 중국 청도에서 다양한 현지 문화체험 시간도 가진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축구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서로 우정을 쌓으며, 축구 실력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과 중국 간의 축구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육 교류를 추진하여 많은 중국 스포츠팀과 학생단체가 경남으로 전지훈련과 수학여행을 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산시는 오는 11월 9일과 16일, 17일 주말 동안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 등 3개의 시장기 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우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산에서 처음 열리는 우슈 종목 대회로, 약 200명의 참가자가 개인전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같은 날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리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어 16일, 17일에는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겨루기, 높이 뛰어차기, 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투르 드 경남 2024’의 거제구간 대회가 8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국내 정상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223명과 선수 관게자, 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남해안 달리는 나흘 동안의 일정 중 두 번째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뛰어난 역사·문화·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도로사이클 대회로, 오는 10일까지 4일간 남해안 4개 시·군(통영시·거제시·남해군·창원시)에서 펼쳐진다. 거제시 구간 코스의 출발지는 거제스포츠파크로 전체 코스는 ‘거제스포츠파크~남부면 해금강~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망치몽돌해수욕장~동부면 동부저수지~거제스포츠파크(제일고등학교 앞)’이며 총 94.8km에 달한다. 거제구간 개막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환영사, 최양희 거제시의회운영위원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거제시스포츠파크 내에서 각종 공연 등이 곁들어진 문화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