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밀양시 탁구협회는 지난 10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2024년 밀양시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1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손용규 협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경쟁하면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며“이번 대회 개최에 도움을 주신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참가한 모든 탁구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탁구 꿈나무 육성,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지원으로 밀양시가 생활 체육의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검도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와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청장년층 동호인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600여 명의 검도인들이 모여 뜨거운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검도 실력 향상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온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다양한 연령과 실력층을 아우르는 대회답게,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각 부문별 경기가 치러졌으며, 검도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열정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10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영천시의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백낙주 경북검도회장, 최진순 영천검도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군구 대항 단체전 결과, △개인전 ▲초등 저학년부 엄정우(경남) ▲초등 고학년부 김민승(경남) ▲중등부 전준오(강원) ▲고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창군체육회와 고창클라이밍스쿨이 주관한 가족사랑 트리클라이밍대회가 9일과 10일 방장산 산림욕장에서 가족단위·친구단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트리클라이밍은 자연 속에서 나무를 오르는 활동이다. 나무의 구조를 이해하는 생태적인 측면과 높은 곳에 올라 자연을 감상하는 힐링적 측면을 동시에 충족시켜 현대인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레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선운산과 인공암벽장 등에서 클라이밍 교실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학교야외체험활동과 고창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은 산, 들, 강, 바다에 걸맞은 자연암벽을 비롯해 인공암벽장,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명품 레포츠의 천국이다”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정선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배구 꽃미남 김요한 선수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홍보대사인 김요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참여해, 정선군의 체육 인프라와 김요한 선수의 전문적인 배구 지도를 통해 배구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하는 배구교실은 관내 학교, 스포츠클럽 등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21명, 일반 동호인 24명 등 총 85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8회에 걸쳐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군 홍보대사 김요한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배구 실력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직 배구선수로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강력한 스파이크와 탁월한 수비 능력을 발휘하며 큰 활약을 했다. 이에 배구교실에서 기본기를 시작으로 패스, 스파이크, 서브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초중등학생 및 일반 동호인들을 직접 지도하게 된다. 군은 이번 배구교실을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포항에 완승을 거두며 2위를 탈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R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강원FC를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자리했고, 전방은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준우승 경쟁을 위해...”, 포항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라! 경기 시작 전 정정용 감독은 이번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 감독은 “오늘 경기로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준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만큼, 승리로 팬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승리에 대한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전반 초반 김천상무는 포항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지만, 서민우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고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양 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몇 차례 공격기회가 있었지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5관왕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을 돌아보면? 우선 한 해를 돌아보면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 사이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냈고 그 성적들이 모여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최고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사실 ‘제네시스 대상’ 하나만 바라보고 왔는데 그 목표를 이뤄낸 내 자신에게 잘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 15번홀에서 습지에 빠진 공을 빼내려고 했다.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했는데? 후회는 없다. (웃음) 도전해보고 싶었다. 캐디와 함께 ‘이것도 경험이다. 한 번 해보자’고 의논했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 추후 계획은? 일단 PGA투어 큐스쿨에 응시할 계획인데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가지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웃음) -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팬 분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실 때 마다 힘이 됐다. 내게 이렇게 많이 팬이 생길 줄은 몰랐다. (웃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시즌 골프가 잘 안돼서 힘들고 넘어질 때도 있었는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이대한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4 2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2 3R : 5언더파 66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 우승 - KPGA 투어 첫 우승이다. 우승 소감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 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특히 L&C바이오 이환철 대표님과 케이엠제약 강일모 회장님께 감사하다. 어제 경기 종료 후에 인터뷰에서 그동안은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시드도 확보했으니 겨울을 편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장유빈 선수와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는 것처럼 경기했다. 긴장이 됐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겨냈는지? 사실 경기 초반 장유빈 선수가 워낙 잘했다 15번홀(파4)에서 장유빈 선수의 실수가 나오면서 정말 우승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긴장이 많이 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이대한(34.엘엔씨바이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대한은 9일 ‘KPGA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 7번홀(파3. 21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생애 2번째 홀인원이다. 이대한은 지난 5월 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 13번홀(파3. 219야드)에서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1. 7,078야드) 동, 남코스 7번홀에는 비아젬에서 제공하는 약 7천 8백만 원 상당의 생체보석 비아젬 13캐럿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이대한은 “5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공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흘러가면서 홀로 들어갔다”며 “시즌 최종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선두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에 1타 차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이대한은 홀인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9일 행신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지적부와 지체부로 나뉘어 단식경기로 치러졌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슴 속까지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응원하며, 고양특례시는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양특례시는 9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피클볼장에서 ‘2024 고양특례시장기 피클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피클볼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피클볼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츠로 배드민턴 코트와 유사한 규격의 코트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11점을 선취하면 세트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가벼운 라켓과 구멍이 뚫린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종목이지만, 미국에서는 스포츠피트니스산업협회(SFIA)가 꼽은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피클볼은 모든 연령대, 모든 수준의 사람들이 쉽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피클볼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피클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시 정상동 강남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예선전을 거쳐 본선 경기를 치렀다. 총상금 1억 3,500만 원과 3,000만 했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응원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MVP에는 115타를 기록한 천미희 씨가, 남자부 및 여자부 1위는 116타의 배종국 씨와 하옥선 씨가 차지했다. 한편, 11월 6일 대회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증진 ▲대회개최로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파크골프 시설 조성 ▲파크골프 지도자 및 운영 전문 인력 양성 ▲파크골프를 레저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파크골프의 성지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내년에도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파크골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