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다방 밀집지역 등 불법행위 합동 특별단속 실시

  • 등록 2024.09.23 14:30:07
크게보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9월 초 관내 다방 5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다방 3개소를 대상으로 오산시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성매매·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관내 다방에서 성매매알선행위 등 불법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및 티켓영업, 성매매, 도박, 마약범죄 등 불법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업종별 시설기준 미준수(객실, 칸막이 등) 등의 사항을 적발해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다음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을 진행할 것이며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확립 및 영업풍토 조성을 위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