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9일,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하여 2027년 전국체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유재호,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시 체육회장ㆍ관계자, 공단 이사장, 도 체육회장ㆍ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화성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줄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모두가 노력하면 2027년에는 전국이 감탄할 화성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체전이 시민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라고 평가받는다.
화성시의회 또한 시민추진단과 협력하여 화성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체육대회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