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행복을 바라봄,일상을 담아봄,희망을 이어봄으로 모두가 가지는 인간 권리 찾기"

  • 등록 2025.04.17 2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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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제45회 수원시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는 20일(일)은 매년 돌아오는 '장애인의 날'이다.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라고 기록(한국민족문화대백과)되어 있다.

 

이에 금일(17일)오전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종갑. 이하 수장연)는 수원실내체육관 및 야외주차장에서 '제45회 수원시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복지 박람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수장연이 주관하여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및 행사 관계자,그리고 이재준 수원시장,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시.도의원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 했다.

 

 

먼저 이종갑 회장은,"뜻깊은 행사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비장애인이 주로 하는 AI교육에 장애인도 AI교육에 참여해서 여러 문화활동 및 경제활동을 할수 있게 시장님 이하 의원님들이 신경써주시길 바란다. 함께 하는 우리사회 배려가 아닌 동반할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장애인 인권낭독을 이번에 AI로 낭독하게 했다."며 장애인인권낭독에 대해 설명 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인권낭독'을 AI를 활용하여 낭독되어 기념식장에 울려 퍼졌다.

 

 

또한 식전 행사로,'소중한아이'를 뜻하는 소리아합창단의 아름다운노래와 Brabis 중창단의 멋진 공연,가슴깊이 따뜻함을 전한 수원시티발레단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재준시장의 인삿말에,"시민의 큰 머슴이다.행복하고 즐겁길 바란다. 그 뒷바라지를 저와 공직자들이 함께 하겠다. 봉사자와 후원자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며 ,"수원시가 앞장 서서 가슴 따뜻한, 장애인이 두려움 없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종도 수장연 부회장은,"장애인의 차별 없는 고용 확대 및 자립지원,장애인 돌봄 및 지원방안,기본권 보장,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이뤄진다.사각지대가 없고 서로가 존경받고 편견없는 수원시가 되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밖에 장애인 유공자 표창으로 봉사와 후원자를 위한 표창장이 수여 됐고, 주자장에 마련된 38개의 부스에는 다양한 장애인단체의 작품 전시 및 생활용품 판매와 무료나눔 행사가 펼쳐 졌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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