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지역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제19회 가평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가 2024년 11월 19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유·초·중등 교직원 및 가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대회에는 총 162명, 81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실감케 했다. 참가자들은 교직원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의미 있는 경쟁을 펼치며, 교사 간의 친목을 다지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에 위치한 한석봉 체육관은 이날 교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와 관중 모두가 경기에 몰입했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행사를 넘어 가평 지역 교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더 나은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