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병점역 진입로 확장 및 중앙광장 조성의 ‘병점역세권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28일 고시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345억원을 들여 병점역 진입료 2차로를 4차로로 넓히고 폭 17m 규모의 중앙광장을 2019년 말까지 건설한다.
극심한교통체중해소와 병점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용순 지역개발과장은 “병점역에 조성되는 중앙광장은 앞으로 다양한 축제와 문화가 펼쳐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