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글로컬 인재 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12명을 국내 4주, 해외 1주 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국내 프로그램은 제암리에서 발생한 독립운동의 숭고함을 배울 수 있는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와 전쟁의 아픔을 딛고 평화생태지역으로 거듭나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등 시민으로서 정체성. 자존감을 운다.

해외 프로그램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용정, 도문, 훈춘을 방문 지역적 특성을 비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총 소요경비 150만원 중 110만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은 참가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컬 인재육성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www.hstree.org/)를 참고하거나 재단사무국 정책기획팀 (031-898-50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