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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바지 내린 60대 불구속

  • 등록 2017.03.13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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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남양주경찰서는 A씨(61·환경미화원)를 공공장소에서 바지를 내리고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 10분쯤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여중생 등 10여명이 서 있는 앞에서 바지를 내려 약 5분간 노출을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학교 환경미화원으로 범행당시 알코올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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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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