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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학교 증축공사장 근로자 추락

  • 등록 2017.02.16 17: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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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16일 오후 1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 4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김모(74)씨가추락해 숨졌다
 
김씨는 학교 4층 건물에 1개 층을 더 올리는 증축공사 난간이 철거된 옥상 바닥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에게 김씨가 작업 당시 안전 장구 착용과 안전시설을 지켰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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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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