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바른정당, 교섭단체 이루어질까? 현재 11명..1명이 부조한데..

  • 등록 2017.02.10 0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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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바른정당이 교섭단체 구성(12명 이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문에 바른정당의 발걸음 바빠지고 있다.

지난해 말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규모 탈당으로‘보수신당’으로 제3 교섭단체 구성도 무난해 보였다.

그러나 바른정당이 창당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해 현재 소속 의원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에 1명이 부족한 11명에서 나아가질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탈당 가능성이 있는 도의원들이 지방선거를 불과 1년여 앞두고 쉽사리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의회 바른정당 의원 11명은 회동을 갖고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내부 논의를 가졌다. 이들은 2∼3명가량의 새누리당 의원들과 대면 접촉 등을 통해 최대한 바른정당 입당을 설득하겠다는 방침이다.

바른정당 한 의원은 “14일 열리는 임시회의전까지 1명의 추가 영입이 최우선이다. 그래야 교섭단체 구성이 된다. 14일 이전에 반드시 1명을 영입 교섭단체를 구성,  남경필 지사를 보호하고 정책방향도 같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도의회는 더민주 72명, 새누리당 41명, 바른정당 11명, 국민의당 3명 등 모두 1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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