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4일부터 15일까지 중독예방 시민강사 멘토스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기 중독예방 시민강사는 보건행정 및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양성교육 수료 후 시험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참가자들은 이번 양성교육으로 ▲중독예방강사의 필요성 및 활동방향 ▲중독의 폐해 ▲중독의 일반적 특성 ▲어린이 음주폐해예방 ▲청소년 물질 및 행위중독폐해예방 등 이론 교육과 시연에 참가하게 된다.
임평기 화성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시민강사 양성과 중독예방교육 확대로 건강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0년 9월 개관해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에서 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등 중독 사례관리와 예방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03개교 10,48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