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최초 발화지점은 철거현장 중간인것으로 추정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5일 오후 1시30분 중간 브리핑에서 최초 발화지점은 메타폴리스 B블럭 3층 뽀로로파크 철거현장(리모델링) 중간 지점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중간 지점을 최초 발화지점으로 본 이유는 이곳에서 산소절단기와 소화기가 발견됐기 때문.
경찰은 폭발 가능성 등은 국과수 정밀검사 이후 최종 확인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 화재조사관, 가스안전공사 등 합동 감식단 23명을 투입해 감식을 시작했다.
화재 당시 "뻥"하는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용접 과정 중 폭발에도 무게를 두고 감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