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김현삼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이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31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의 출연금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의 지분 판매 수입금 등으로 에너지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과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도교육청-도의회는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를 70%로 올리고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전력생산량을 20%로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을 2015년 6월 선포했다.
도의회는 다음달 14일부터21일까지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