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는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 의회 처음으로 '경기도 수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수면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국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와함께 수면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화·상용화 비용과 수면산업 관련 기업 컨소시엄의 공동브랜드 개발 비용의 일부도 지원한다.
조 의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4년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수면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4년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7시간 49분이다. 조사대상 18개국 가운데 꼴찌다.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2015년 45만6천명으로 5년간 41%나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14일부터21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제31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