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소방대원이 설 연휴 화재·구조·구급 활동으로 출동한 건수는 6천 353건이다. 응급환자 상담 전화는 8천691건으로 집계됐다.

1.1분에 1번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 84건, 구조 552건, 구급 5천74건 등 긴급출동은 5천710건이다.

위치추적 33건, 동물포획 174건, 인명 갇힘 197건, 안전조치 239건 등 643건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하루평균 출동 건수1천250건으로 1.6% 많은 20건 증가한 수치다.

병·의원 문의 5701건, 약국 문의 987건, 질병 상담 773건, 응급처치 1천129건, 의료정보 72건 등이다.

교통사고, 산악사고, 사고·부상 등 구조·구급 활동으로 이송된 인원은 전체 5천487명이다.

화재사고 84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 12억여 원의 소방당국의 재산피해가 났다.
 
평택시 포승면의 한 다세대주택 불로 A(9)군이 숨지고 A군의 형(14)과 누나(16)가 다치는 등 모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으며 용인시 모현면의 한 비닐봉지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2억5천여만원 등 소방 추산 12억4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났다
 
 
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26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는 도내 34개 소방서 1만8천여명이 동원됐다.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점 21곳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