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가 전국 우수조례상에 7명이 선정됐다.

25일 도의회에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조례시상식에서 개인과 단체 분야에서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이 개인 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택지나 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 입주지역 주변에 원활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입주지역 대중교통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천영미(민·안산2) 의원, 안승남(구리2) 의원이 각각 '생활폐기물 거점배출 시설 설치 지원 조례'와 '공익을 위한 건물폐쇄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상을 받는다.
 
고오환(새·고양6) 의원, 박창순(민·성남2) 의원, 양근서(민·안산6) 의원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

박재순 의원(새·수원3)이 '무인항공기·무인 비행장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단체부문 장려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