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앗, 드론(Drone) 이다”설 연휴, 고속도로 얌체운전, 드론이 지켜 본다 ’
경기남부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드론을 투입 얌체운전자를 적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연휴 전날인 2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5일간 경부·영동·서해안 등 3개 고속도로 상공에 드론을 띄워 버스 전용차로·갓길·지정차로 운행과 차선 끼어들기 등 각종 법규위반 사항을 단속한다.
드론이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론은 지면으로부터 20∼30 상공에서 시속 80㎞ 속도로 2시간가량 비행하며 2,000만 화소 이상 카메라로 법규위반 차량들을 적발하게 된다.
경찰은 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연휴기간에 하루 평균 1천237명의 인력과 헬기, 순찰차 등 장비 356대를 동원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경부·영동·서해안 등 3개 고속도로 노선의 16개 요금소에 소통량을 지켜보다가 혼잡이 이어질 경우 수원, 매송, 서안산 톨게이트 진.출입차량을 조절,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설 연휴 기간에 한해 타 지역 거주 운전자가 사고를 내거나 당하면 원칙적으로 당일 조사를 끝내거나 연휴 이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설 연휴에 출발하는 차량은 안전용품 점검, 안전거리 유지 등 운행에 신경써야한다. 그리고 셜 연휴가 지난해보댜 짧아 고속도로 전 구간 교통체중 증가가 예상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