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21일 수도권기상청은 오후 11시를 기해 포천, 파주,양주,가평·연천군 등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파주.가평 등 5개 시.군 지역의 기온은 오후 4시 현재 양주 영하 3.0도, 포천 영하 2.5도, 파주 영하 2.1도, 가평 영하 1.7 도 등이다.
또 산발적으로 눈이 내려 1㎝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이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