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성남과 장호원을 25일 오후 2시에 이천시 백사면~부발읍 구간 6.1km를 추가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여주, 양평 방면으로의 이동거리 및 시간이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 전 개통 이천 시내를 통과하던 귀성, 귀경 차량의 분산효과를 가져와 연휴기간 내 교통정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관련 경찰서, 지자체 및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조기개통을 잘 마무리했다. 임시개통 구간으로 부득이하게 편도 3차로 중 1차로만 운영할 계획으로, 제한속도(60km/h)를 준수하는 등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