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유용미생물 280톤을 농가에 연중 무상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분뇨의 냄새를 줄여주고 사료효율과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토양개량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업에 필수 자재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질산화세균 등을 생산해 농가의 재배면적과 축산규모에 따라 주 1회 차등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재배면적이나 축산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농지원부 또는 축산업등록증을 지참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이수 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유용미생물 280톤은 환경자재구입비 52억원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관내 친환경 농·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