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의가 2017년도 회기 1년 간 일정을 확정했다.
8일 도의회에다르면 도의회는 올 한해동안 임시회 7회(총 72일), 정례회 2회(총 61일) 등 모두 133일이 열린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2제316회를 2월14부터21일까지 올해 첫 회기를 시작한다.
이와함께 올 해 마지막회기는 제324회 정례회로 11월7일부터 12월22일까지 열린다.
올해 첫 회기인 2월 임시회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와 연말과 새해에 제출된 집행부와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3월14일부터23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은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새누리당 최호 대표 새누리당이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한다.
신당 창당한 바른정당이 12명의 교섭단체 구성요건이 갖추어질 경우 대표연설이 이루어진다.
5월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이 다시 진행됨과 동시에 도와 도교육청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
6월1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는 전년도 예산이 도민들을 위해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결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8월29일부터 9월12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는 새롭게 구성된 ‘4기 예결위’가 2차 추경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간다.
11월7일부터 12월22일까지 정례회에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30조원 규모의 2018년 예산안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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