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흥컨트리클럽 화재...전 민정수석 우병우 처가 소유 기흥 CC

  • 등록 2017.01.08 16:40:47
크게보기

[경기타임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가 소유한 기흥컨트리클럽 페어웨이(잔디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잔디와 조경수 등이 탔다.

불은 골프장 점검을 위해 순찰 중이던 직원에 의해 발견됐고 약 20분 만에 자체 진화 및 자연 진화로 꺼졌다.

8일 오전 6시25분쯤 화성시 동탄면 기흥컨트리클럽 페어웨이 골프장 남코스(south course) 8번, 9번 홀 부근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프장 첫 티오프(Tee off·오전 9시55분)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8·9번 홀 잔디 및 조경수, 주변 잡풀 등 1만6000여㎡가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 잔불 정리 등 현장 안전조치를 마치고 철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주변에 등산로도 있는 만큼 정확한 발화지점을 찾아 불이 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