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일(목),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가 경기도단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며 '2025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경기도소비자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최근 확산되는 “구독서비스의 소비자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구독서비스의 피해사례 및 문제점 및 소비자주의할점과 정책 제안 등 심도있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구독서비스 계약 전 신중한 판단 ▲구독서비스에 대한 소비자교육강화 ▲플랫폼 책임 강화 ▲꾸준히 추적하는 감시자 역할 ▲편리함의 경제를 넘어 신뢰의 경제로 전환 ▲소비자역량 강화지원정책 필요▲공정구독 경제의 기반조성 ▲모든세대이용 안전이용환경 조성 ▲서비스제공 강화 ▲강한 제도적 울타리 마련 등 결론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미란회장은, '소비자주권현실을 위한 소비자 운동'에 대해 소비자운동의 목표는 "소비자권익 향상과 소비자주권 확립을 목표로 시장과 사회의 경제적 효율성,안정성,공정성,지속성의 가치 추구"라고 강연 하며 참석한 소비자단체 활동가들의 호응을 받아 냈다.
기념식에는 경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부위원장과 한원찬 의원, 경기도 공정경제과 서봉자 과장을 비롯,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원장, OBS 경인TV 김학균대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전창호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 윤정욱 본부장, 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 김태성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경소협 손철옥 회장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창립된지 올해로 10년쨰 이다. 소비자와 환경문제는 미래를 위한 우리의 중요한 과제이고, 앞으로도 녹색소비, 환경친화소비 실천과 캠페인에 앞장서며 소비자가 행복한 그날까지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