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총 39개 통을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민들은 협동 공 튀기기, 한마음 공 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흥미롭고 활기찬 경기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공자훈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 역시 “체육대회는 단순한 순위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서정동민들의 단합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우리 서정동의 발전과 화합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