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 이하 ‘경소협’)가 시니어(어르신)의 소비생활 피해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도내 경로당 100곳을 방문해 강의에 참여할 강사들의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강수현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장,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 등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도내 소비자단체에서 선발한 40여명의 강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고령자에 대한 이해, 고령소비자의 피해사례 및 강의 기법 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소협 손철옥 회장은, " 최근 코로나 이후 고령자를 노리는 각종 기만상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며, "이번 [시니어가 알아야할 사기상술과 소비자권리] 교육사업을 통해 고령자의 소비생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경소협이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