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고양경찰서는 술에 취해 동네 상점에서 행패를 부린
공양경찰서는 A씨(64)를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18일 오전 6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마트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정업원 B씨(49·여)에게 침을 뱉고 진열된 물건을 쓰러뜨리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경찰은 도주한 한씨를 CCTV 영상을 분석해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전과가 21범으로 직업 없이 혼자 살며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과거에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동네 상점 등을 돌며 상인들에게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