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가 12명에서 10명으로 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경기도의회는 최중성(바른정당·수원5) 의원 등 37명의 의원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의원의 이번 조례안은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12명 이상의 소속의원 정당에서 10명 이상으로 하는 내용이다.
만약에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바른정단은 현재 11명으로 교섭단체가 가능해진다.
도의회 교섭단체는 더불어민주당(71명)과 자유한국당(40명) 등 2개다.
이번 조례안은 14∼23일 열리는 도의회 제31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