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종근 의원, 1인시위...광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즉각철회

  • 등록 2017.01.23 17: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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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광교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반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비상취수원의 해제가 재앙이 될 것입니다"

광교주민대표협의회 "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요구합니다"

수원 경기대와 광교산 입구에 자리 잡은 광교저수지.지난 1970년대 부터 수원의 비상급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원의 비상급수원으로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광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놓고 지자체와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시민단체와 광교주민들은 집회를 여는 등 서로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교주민대표협의회는 수원은 이제 광역상수도와 광역정수가 수원의 비강급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제는 비상급수원의 역할이 다 됐다. 수원시가 용역을 검토한 상황이다라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당연한결과라고 나섰다.

그러나 광교상수원보호구역해제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광교호구역 해제는 비상취수원의 재앙이 될 것이라며 경고하고 있다.

범대위는 광교저수지 해제 반대 1인시위가 1달 반을 넘어섰다. 광교상수원보호구역해제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에 연명한 단체들이 하루씩 맡아 이제 한 바퀴 돌았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이종근의원이 2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수원시청 정문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수원시의오회 의원이 수원 광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 입장에 1인시위를 벌인것은 처음이다.

이종근 시의원은 "범대위와 광교주민대책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이제 수원시가 나서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조정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수원시-범대위-광교대책위-수원시의회의 4자 회담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전철규 기자 기자 ckj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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