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장마철 대비 공사 현장 안전점검

  • 등록 2025.05.20 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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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3일까지 여름철 큰비에 따른 사고를 막고자 지역내 대형 공장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장 부지면적 1만㎡가 넘는 대형 공장 공사 현장 12곳이다.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배수시설 관리상태, 비탈면·토류벽·가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점검 결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터파기 등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 단계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에게 우기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예상하지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할 것”이라며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건설 현장을 살피는 활동을 강화해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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