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소방서는 5월 19일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63년 창단한 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문화를 선도할 미래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치부 5개 단체(예빛어린이집, 주원유치원, 지혜늘샘어린이집, 시립 푸른어린이집, 시립 구름산어린이집)에서 총 85명의 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단 선서, 지도교사 임명 등 발대식과 함께 연기미로, 지진,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통한 소중한 안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며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