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부고 문자 사칭, 스미싱 주의보

  • 등록 2023.12.19 08:59:34
크게보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으므로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 링크(URL)”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보고 안내문자 발송 시 모바일 부고장 링크(URL)를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한 스미싱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고 문자 스미싱 수법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ㅇ ㅔ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장례식장 주소 링크(URL)”

 

최근 발송되고 있는 부고 스미싱 문자는 일반적인 부고 문자와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자 속 링크를 누르게 되면 해당 스마트폰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좀비폰’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스미싱 문자 Q&A

 

Q.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하나요?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지인들에게 같은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됩니다

 

Q. 그밖에 다른 피해가 더 있나요?

휴대전화가 해킹된 상태이기 때문에, 범죄 조직이 계좌에서 돈을 출금해가는 등 금전적 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스미싱 피해 예방법은?

 

· 아는 번호로 온 문자여도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 경찰청에서 만든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속 스미싱 앱을 찾을 수 있어요!

· 이미 링크를 클릭했다면, 112로 신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스미싱 피해를 신속히 알리세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말기, 스미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주세요!

박경희 기자 piao0707@naver.com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0 한텍 201호.[화성시 지점] 화성시 현대기아로 733-4 .[오산시 지점]오산시 남부대로 446, 2층 오피스밸리 261(고현동)대표전화 : 031-8019-8992 팩스 : 031-8019-8995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욱 명칭 : 한국글로벌뉴스 제호 : 한국글로벌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741 등록일 : 2017-04-23 발행인 : 박소연 편집인 :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한국글로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f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