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지원 시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중소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지원 시책 설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기관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상담 부스에선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심층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안산시를 비롯해 총 11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안산시는 일반 기업 지원 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자금 및 금융 분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호(산업기밀보호센터) ▲수출 및 판로지원(경기중소벤처기업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경기FTA통상진흥센터·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한국무역보험공사) ▲R&D분야(경기중소벤처기업청·경기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이 모아졌다.
안산시는 지속적인 설명회를 추진함으로써 의견을 듣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갈 예정이다.
채충렬 산업지원본부장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 상호협력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