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예전에 그때는 국민학교(현 초등학교)5학년때,친구가 물건을 잃어버려 우리반 모두 책상위에 올라가 무릅을 꿇고 손들며 벌을 섰다. 반장을 비롯한 잃어버린 친구 마져 벌을 서게된 광경은 별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왜냐하면 잃어버린 사람도 죄라고 했다. 그때 선생님은 분명 그리 가르키셨다.이런 상황을 만들었고 그럼으로 모든 사람이 불편한 상황에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였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때는 어려운 시절이라, 내가 가지지 못한 물건을 보면 見物生心이 생기는게 어쩌면 감히 이해(?)되었던 시절이었고, 복숭아 서리 수박 서리 심지어 밭에 있는 무를 뽑아먹고 배고픔을 달래던 잡히면 꿀밤 맞고 부모님 불러 대신 혼나켰고, 들키지 않았다면 줄행랑을 쳤던 그렇다고 누구나 훔치는 일이 묵인되고 잘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되어 사회를 돌아보니 지금은 어떠한가?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은 거의 책임을 묻지 않고 가져간 사람만 벌을 받는 현상이 자연스러웠다. 감히 잃어버린 사람도 죄가 있다고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 이태원 참사를 보니 “왜 거기를 가서 그런일을 누가 그리 사람 많은곳을 생각도 없이 가서 이런 사태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김동연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맞손을 놓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선거가 끝난지 벌써 한달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원구성조차 하지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안타까운 모습은 김동연지사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여러곳에 답답함을 떠안고 있다. 다행히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를 포함한 도의원들이 합의하여, 8월 9일 개원하기로 했다. 제 11대 경기도의회는 양당의 의원수가 78 대 78, 참으로 신기할정도로 팽팽하게 나뉘어져 당초부터 갈등을 야기하고 있었다. 의장선출 방법에서 민주당은 전반기에 투표로 정해 지정되고 후반기는 상반기 당의 다른당에서 맡아서 하는 것을 주장하고, 국민의힘 측은 상반기 하반기 모두 투표로 정하자 며 팽팽하게 맞서다보니 원구성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김동연지사는, "다음 주부터 도의회 정상화에 나서기로 하셨습니다. 오늘은 양당 대표님을 모시고 차담을 나눴습니다."며 ,"여러 가지 산적한 도정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특히 추경예산안을 빨리 심의에서 통과시켜서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 삶을 보살펴야 합니다."라며 "늦게 잡은 경기도의회와 집행부의 맞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사람들은 주위에 희생만 강요 당하고 배려만 일삼으며 자기 삶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흔히 이야기한다. "나를 위해 사세요 나를사랑 하세요~" 라고 ...... 이말은 세상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일까? 잠시 생각에 잠긴다. 우리 역사는 유독 외침도 많았고 특히 일제강점기(日帝強占期) 에는 나를 버리고 오직 나라만 생각했던 열사들이 있었고 전쟁때 에도 그러했다. 물론 다 그렇지는 못했고 그 속에서도 오직 나라가 아닌 '나'를 위해 살았던 사람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오래전 역사로 올라 가면 신분상 어쩌면 모든게 희생으로 강요 당했고 그것이 당연한것으로 받아 들여 지며 살아온 시간들도 많았다. 그런 저런 역사의 모습이 지켜온 결과, 우리는 그들의 희생의 댓가로 편안한 자유와 억눌림이 적은 외침으로 지금의 시대에 살고있다. 그러나 감히 자기네에게 비춰진 말인냥 자기만을 위해 살고있는 정치인들의 작태를 흔하게 마주치게 된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사태도 과연 나를 위해 파업을 단행 한것인가? 또한 그들에게 공권력투입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권력가의 입에서 나온 말 들을 나열해 보니 여기서는 '나를 위해 살아라'는 절대 아닐것이다. 먼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6.1지방자치선거에 뜨겁게 달구웠던 공약중 수원시와 화성시에 던져진 이슈는 대선에서도 지선에서도 '수원군공항이전'문제를 들먹거렸다. 필자 또한, 본보 지난 4월13일,<수원군공항이전, "선거때만 울리는 알람인가요? 이제 그 알람 꺼 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더이상 민민갈등으로 선거때만 거론되는 '수원군공항이전'문제는 2022년으로 막을 내리고 위험천만하고 소음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이 어렵고, 고도제한으로 발전을 저해하고, 아까운 공군비행사들의 죽음과 시민의 혈세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닌 명쾌한 답으로 나와야하는 것이며 선거때 표를 받기 위한 명목으로는 쓰이질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비춰본다."> 며 글을 올렸었다. 정말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진척이 될련지 또 가싯거리만 되다 무산되지 않을까 조바심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조금은 진행 되리라 설레이기도 한다. 화성시 정명근 당선인은 " 군공항 이전은 절대 안된다. 다만 통합국제 공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대화 해볼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시 이재준 당선인도," 인수위에 TF팀을 꾸려 시민 참여 공론화를 통해 갈등해소와 군공항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지역의원 경선으로 인해 시민들 주위가 만만치 않은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 올바른 인성과 봉사의 자세가 제대로 이루어진 후보자의 잣대는 어디로 가고, ' 어떤 기준으로 되어 있는지 의문 투성'이라며 각 후보자들의 볼멘소리가 더욱 어지로운 정세를 가중 시키고 있다. 수원시 갑지역구의 지역의원 공천과정에 선거후보 등록 시작되기 며칠전, 알수없는 유튜브를 개설하여 조회수를 늘리고 실체가 없는 회사를 세웠으며, 학력 위조가 의심되는 내역을 명함에 내세웠지만, '젊은 청년상'이라는 모한 프레임에 씌워져 기존의 사람 됨됨이와 정확하고 투명한 경력은 온데간데 없는 한심한 기준의 잣대에 놀아나는 당협위원회의 처사에 상대 후보는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전과기록도 있으면 안되지만 더군다나 정치인 으로써 절대 안되는 '뇌물공여'부분을 버젓이 올려져 있음에도 공천을 받은 후보자에게 우리는 단 1표라도 줄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누가 설명해줄것인지... 그렇다면, 날마다 걸려오는 전화 홍보에 시달림에도 선택이라는 주제에 조금더 올바른 사람을 뽑고 싶은 시민들에게 어떤 대답을 내놓을 건지 의심 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 뜨겁게 달궈진 정책중에 달궈지다못해 이제는 담금질도 안되는 '수원군공항이전'문제는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들의 단골멘트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선거를 통해 욕심부렸던 자리에가서 정책을 펼치는 후보들은 어김없이 공약정책이행율을 내세우며 또 다시 시민들의 귀를 어지럽힌다. 하지만 100% 공약이행율이 나오지 않는것에 포함된 커다란 숙제는 늘 답보상태인 '수원군공항이전'이다. 선거때만 울리는 시계알람처럼 여기저기서 울려 댄다. 지난 대선이후 '수원군공항이전'에 대한 공약제시로 인해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예비후보지로 선정한 화성시화옹지구에 대해 반대측도 찬성측도 서로의 의견을 강조하며 또 다시 갈등을 자아내고 있다. 화성시는 그동안 26억 이상의 이전반대에 필요한 활동비가 쓰여졌고 , 수원시는 그보다 훨씬 많은 125억이라는 시민의 혈세가 쏟아 부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또다시 거론되는 공약을 내세우며,이전한 부지에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까지 등장한다. 수원시는 지자체가 국가에 시설을 지어주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사업자가 먼저 투자해 이전 지역에 군공항을 건설하고 나중에 현재의 군공항 부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대선이다, 지방선거라하여 온 나라가 술렁이고 있다 기존 정치인이나 정치입문인들이 너나할것없이 출판기념회에 줄을 서며 제 각각 자신을 더욱더 알리기에 주말마져도 뺏어가는 현실에 ‘도대체 왜 정치에 목을 매는걸까’답도 없는 아니 있지만 궂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지금의 우리가 갇혀있는 시간 이다. 출판기념회는 같은날 여러사람이 여는 경우 도로가 마비되고 서로를 밀어 내며, 이곳 저곳 다니며 지인들의 눈도장을 찍느라 바쁜 모습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조금전 여기서 축사하던사람이 금새 다른 후보자 포토죤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어찌 그리빨리 도착했을까.신호등없이 무단 불법유턴이라도 했을까?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그 중에 그리할만한 형편도 안되면서 출판기념회로 얻어진 금액을 전부 기부한사람도 있고, 정신없이 오가는 사람을 맞이하다보니 누가 왔는지도 헤아리지 못했다며 얼빠진듯한 모습도 보였고, 도대체 그들이 원하는 삶은 무엇이고 어떠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줄것인가에 답은 늘 있었으면서도 개선되지도 바뀌지지도 않는 정치판 그림은 진행형이다.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달라. 시민의 마음을 잘알고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국경일이 아님에도 매우 중요한 날,내 머릿속에도 이날을 알지 못한 10월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의 위기를, 우리는 한낱 먹고살기 힘든 시대로 덮어버리고 우리 이웃의 아이 웃음 소리 마져 옛 이야기속으로 밀어내고 있는 현실이 버겁기 때문이다. 이에 당면한 저출산(저출생) 문제의 해결과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지자체, 교육계, 공공기관, 언론계 종교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전 사회적 협력체계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를 구성하면서 더욱 힘을 실어 보려 하는 노력의 저면을 비춰 본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의 올해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 사업으로 ▶7월 인구의 날 기념행사 ▶온라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및 참여기관별 2030 청년층이 참여하는 저출생 간담회와 대학생 토론회를 포함한 캠페인 4회 ▶지역매체 활용 홍보사업 ▶경기 100인의 아빠단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 스며들어 있을 때 빛을 발하며, 모든 국민은 아닐지라도 국민을 선도해가는 입장에 있는 정부와 법을 정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이 신청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되고 지급 실시 된지 일주여일이 지나고있다. 카드로 또는 지역화폐로, 이미 지급받아 전통시장, 병원, 식당 등 다양한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 국민 지급이 아닌 상위 12%를 제외하고, 우리 주위(?)에는 무리 없이 잘 받아 쓰리라 생각했고 " 그래 우리는 그냥 편하게 사는 사람? 이라...."고 흔한 웃음을 지어 내며 우리 네식구가 잘쓰고 있다. 헌데, 오늘 '지원금 이의신청자'가 10만이 넘는다는 결과치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소득 몇천원 차이로, 세금낸 흔적의 1%차이로 코로나19로 결국은 문을 닫은 식당 사장님도 ," 왜 내가 못받아야 되냐?"며 국민청원난에 글 들이 빼곡했다. 언제나 설전을 부렸던 보편복지냐, 선별복지냐를 두고 여.야 가 팽팽하게 맞섰고, 같은 당에서도 의견은 일치되지 않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금의 선별복지가 된것이지만, 결국은 이런 사단이 난것이다. 세상에 돈 싫어하는사람이 어디 있으랴, 1인당 25만원을 준들 돈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이 돈을 쌓아놓고 저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럴수도 없는 돈이다. 기간 안에 써야 하는 돈이고, 대형 백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마스크가 한몸이된지 1년하고 6개월이 지났다. 늘 손에 쥐던 핸드폰보다 마스크를 먼저 챙기는꼴이 내심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나 한숨섞인 푸념을 해본다. 우리만이 아닌 전 세계가 그러니 우리도 마다할수도, 피할수도, 없는상황이라 답답해도 참고 견디며 어여 종식 되길 바라고 있을 뿐이다. 가끔, 차안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다 보면 횡단보도를 지나는 여러사람의 얼굴과 걷는 모습에 눈길을 두곤 한다. 정작 필자만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러면서 그들의 모습에서 " 저여자 이쁘게 생겼네.저남자는 왜이렇게 멋지게 생겼어? 어머나 저 할머니 신호등 끝나기 전에 건너야 할텐데.저 아이는 뭐가 그리 기분이 좋아 깡총대며 건널까?" 이렇게 건너는 사람들의 제각기 모습에 나혼자 말을 건네보길 여러 차례, 헌데 이제는 무심히 사람들의 무리로만 스쳐 지나간듯 순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신호가 바뀌길 기다린다. 그러다보니 우리때(?) 연애 시절엔 제일 먼저 보는게 나의 이상형의 얼굴을 보며 어설픈 말을 걸며 전화 번호를 따던 시절 이였다. 지금은 어떠한가? 청년들이 푸념한다. 우리는 과연 연애를 할수있을까? 결혼은 할수 있을까? 결혼에 대한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