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6년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정치를 하나의 ‘놀이 문화’로 제안하는 파격적인 홍보 플랫폼이 등장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추추선대위’ 홍보본부는 오늘(5월 22일), 기존 선거 홍보의 틀을 깬 신개념 홍보 사이트 ‘CHOO-16508’ (https://choostar.com)’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CHOO-16508’은 후보자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선거 사이트와 달리, 유권자가 직접 접속해 머물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인터랙티브 홍보 플랫폼이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추미애 후보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게임과 참여형 콘텐츠다. 텍스트 중심의 정적인 홍보물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을 통해 후보의 비전과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설계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유권자가 게임처럼 즐기며 후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추추팡팡’, 공약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공약추리’ 등이 마련됐다. 정치 정보를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후보와의 친밀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접속 방식도 파격적이다. 유권자는 각기 다른 디자인과 메시지가 담긴 9종의 온라인 특별 명함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각 명함에 새겨진 QR코드는 ‘CHOO-16508’이라는 하나의 세계로 연결되는 서로 다른 통로 역할을 한다.
유권자들은 9장의 명함을 하나씩 발견하고 QR코드를 찍어보는 과정에서 마치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홍보물 배포를 넘어, 유권자 스스로 콘텐츠를 찾아보고 공유하게 만드는 ‘참여형 브랜딩’ 시도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정치권에서 보기 어려웠던 ‘가볍고 즐거운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정치적 엄숙주의를 걷어내고, 유권자에게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정보를 얻는 공간이 아니라, 후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소비하고 즐기는 과정 자체가 소통이 되는 ‘디지털 놀이터’를 구현한 셈이다.
사이트 기획과 개발을 담당한 추추선대위 홍보본부는 “선거 사이트가 반드시 무겁고 진지할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유권자가 즐겁게 접속하고 머무는 시간만큼 후보에 대한 친밀감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CHOO-16508은 추미애라는 정치적 자산을 가장 트렌디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새로운 시도”라며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권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며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 모델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