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보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및 ‘양육비 지원 강화’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조 후보는 현재 오산시는 평균 연령 41.3세로 경기도 내에서도 매우 젊은 도시에 속한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은 인근 도시인 수원, 동탄(화성), 평택 등에 비해 열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는 공공산후조리원 등 필수 보육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반면, 오산시는 관련 시설 부족으로 인해 산모들이 타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조용호 후보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오산시 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가 내세운 핵심 공약 중 하나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이다. 민간 산후조리원의 높은 이용료는 출산 가정에 큰 경제적 압박으로 작용해 왔다고 피력했다.
이에 조 후보는 “산모의 건강 회복은 아기의 초기 발달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인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시설을 건립해, 출산 직후 겪는 부모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국가적 차원에서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후보는 신생아 시기부터 들어가는 기저귀, 분유, 예방접종 등 고정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양육비 지원 강화’ 정책도 내놓았다.
단순한 현금성 복지를 넘어,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도 부모들이 경제적 이유로 양육을 포기하거나 아이의 발달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버팀목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의 이번 공약은 출산(산후조리원)에서 양육(양육비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절 없는 지원 체계’를 지향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한 산모 건강 회복 및 신생아 케어▲ 지속적인 양육비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환경 보장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러한 정책적 연계는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족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오산시의 출산율 회복과 인구 유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호 후보는 마지막으로 “양육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오산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오산’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 출생신고 건수를 살펴보면 2024년도 1,,235명, 2025년도1,526명, 올해 2026년 4월기준으로 400여명이 출생신고를 마친것으로 나타나 현재 인구대비 꾸준한 출생률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