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환경도시 조성’정책, 인도네시아 공무원이 온라인으로 배운다


6월 23일 ~ 7월 2일 인도네시아 공무원 25명 대상 비대면 온라인 연수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에서는 ·수원시, 시민환경교육 및 폐기물·수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연수사업 을 실시 했다.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반둥시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공무원 25명(※ 반둥시 7명, 중앙정부 3명, 주 정부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환경도시 조성’을 주제로 한 비대면 연수 진행해 수원시의 우수한 환경정책 을 공유 한것이다.

 

연수 기간은 6월 23일 ~ 7월 2일 (8일간) 수원컨벤션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진행 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수원시 환경 분야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진행, 강의 영상 송출 한다.

 

교육은 ▶수원시 폐기물 관리 정책과 분리수거 과정,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 태양광발전 사업 등 수원시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사례 ▶빗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레인시티 수원’ ▶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시의 주요 환경교육 모델, 성과 ▶수원시 상수도 현황, 하수 관리 정책·처리기술, 시설 등 설명 이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국에서 실행 가능한 환경 프로젝트, 캠페인 등을 기획해보는 ‘액션플랜 워크숍’ 예정이며,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수원시정연구원, 경기연구원,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수원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관내 환경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교육을  구성 하기로 했다.

 

지난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시가 함께 제안한 ‘시민환경교육 및 폐기물·수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환경도시 조성 연수사업’이 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선정 되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수원시 자매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반둥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캄보디아 시엠립주 등 3개 지역 공무원을 위한 연수사업 추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1개국(인도네시아)만 진행 예정 이다.

 

□ 문 의 처 :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48-9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