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천초, 찾아가는 클래식 뮤직 콘서트 개최


6월 23일 수요일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뮤직 콘서트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천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3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클래식 뮤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찾아가는 클래식 뮤직 콘서트’는 친숙한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작곡가에 대한 정보와 감상하는 법을 익히고 비교적 알기 쉬운 OST곡으로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화,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여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람하는 학생들 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및 콘서트 사전, 사후에 철저한 방역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콘서트 관람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클래식 뮤직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익숙한 노래를 여러 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 재밌고 신기했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서 재밌는 것을 못해 아쉬웠는데 콘서트를 보게 돼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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