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2021 양성평등교육현장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2021 양성평등교육현장지원단 총 8명 위촉장 수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6월 23일 ‘2021 양성평등교육현장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교육현장지원단은 용인 관내 양성평등교육 활성화와 양성평등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당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어떠한 방식을 통하여 양성평등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지원단은 현재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 8명의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며, 실제로 발생하는 성차별적인 사례들을 조사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학교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비위 사건들을 통하여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본 협의회는 현재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보다 학교와 가까운 현실적인 내용이 다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