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공예가 육성 위해 1천만원 지원금, 창작 공간 제공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2021 공방 입주형 창작지원’ 사업 참가공예가 모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창작 공간과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2021 공방 입주형 창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공예가를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금속 및 유리공예 분야 전문 창작자로 10년 이내 학사 졸업자 중 최근 2년 이상 창작 활동을 지속한 공예가다. 모집 규모는 유리, 금속 등 2개 분야에서 1팀씩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으로 신청하면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로 약 6팀을 선정하고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자가 결정된다.


최종 참여자는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시 소재)에 마련된 창작 공간에서 내년 4월까지 활동할 수 있다. 추후 평가를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창작 지원금으로 1,000만원씩을 받으며, 이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육성 프로그램 지원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