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 청소년 기후환경 참여 활동 강화 및 권리 실현 위해 협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소년 국책 연구기관 및 8개 지역의 청소년 시설로 구성된 '2021년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가 청소년 주도의 기후환경 참여 활동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및 환경 시민 청소년으로서 참여 의식 강화와 권리 실현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4월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 참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수련관, 솔내청소년수련관, 대구북구청소년회관,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기후환경 참여 활동 강화 및 청소년의 미래역량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신의와 성실로 협약을 이행하기로 했다.

2021년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는 청소년의 기후환경 분야 참여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기관)별 기후환경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우수 사례 보급과 하반기 기후환경 청소년 정책포럼 운영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분야의 청소년 기후행동 동참에 대한 연대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기후위기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마주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며, 2021년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를 통해 8개 지역의 청소년들과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환경 시민 청소년으로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