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시적 감각으로 봄을 열다…4월 ‘월간 작가전’ 개최

  • 등록 2026.04.01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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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맞이 시(詩) 특별 전시… 절제된 언어로 전하는 삶의 본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봄을 맞아 시적 감각을 일깨우는 특별한 문학 전시를 선보인다.

 

시는 4월 한 달간 연중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DIVE)’ 사업 일환으로 ‘월간 작가전(展): 한국 시인들, 축약된 언어에 담긴 삶의 민낯’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이 포함된 4월이 가진 상징성 의미를 살려 기획했다. 절제된 언어 속에 삶의 본질을 응축해낸 ‘시(詩)’가 지닌 매력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짧은 문장 안에 담긴 시인들이 건네는 사유로 자신의 일상과 내면을 새롭게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하안도서관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한다. 전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특히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선 어린이 대상으로는 김개미·권영상 동시 작가 작품을 활용한 ‘필사 체험’과 ‘동시 그림 컬러링’ 활동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시적 리듬과 언어유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성인을 위한 ‘하안켠, 문장 하안줌’ 활동도 눈길을 끈다. 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시적 이미지를 컬러링으로 시각화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독서를 넘어 감각적인 문학적 사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시 속에서 자신과 세계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각자 방식으로 시를 경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 다이브(DIVE)’는 전시·체험·창작을 연계한 하안도서관 대표 독서문화 사업이다. 매월 새로운 주제 ‘월간 작가전(展)’으로 시민들에게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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