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5 선진교통문화 토론회 및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의정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 주관, 김성원·이언주 국회의원 주최, 대한민국 헌정회 및 아시아투데이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개선’을 주제로, 고령자 및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대안과 시민 참여형 교통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 됬다.

주요 발제로는 장재민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 연령 대상 보행안전지도사 제도 확대와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다음과 같은 인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의 ▲학생들의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주의, 보행환경 개선, 제도 개선,▲고령자 보행사고에 대해 현장 중심형, 생활 밀착형 개선▲보행안전전문가(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과 지자체 및 학부모의 공동 참여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 등 을 제안했다.

이 밖에 워킹스쿨버스 제도와 보행자의 ‘보행면허’ 도입을 통한 사고 예방 방안,보행안전을 위한 보행문화와 인식 개선, 등 이 강조되었으며 이는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세연 이사장은 “도로 위에서는 누구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 서로가 양보하는 자세로 임해야 하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잘 정리해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장 최승재 전 국회의원(경기대학교 교수)은, “보행 안전은 생명권과 직결된 기본권이며, 도시 품격의 척도다.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을 위한 정책 협력이 절실하다.”고 대회사를 전했다.후원사인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교통안전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 참여와 홍보가 병행돼야 한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한편 2025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 등 (서울 서대문구을)(서울 도봉구을)(인천 동구·미추홀을)(대구 달서구을)(인천 연수구을) 

자치단체장 부문

(의왕시장)(고양시장)(기장군수)(고성군수)

시·도의원 부문

김태형, 이애형, 이혜원(경기도의원)(제주도의원)(양주시의원) 김상수, 신현녀, 황재욱, 이상욱(용인시의원)(양평군의원)(수원시의원)(천안시의원)(문경시의원)(계룡시의원)(안산시의원)(서대문구의원) 개인 및 단체 공로자(녹색어머니중앙회장)(Tnews 발행인), 백도선(광일운수 운전직원), 백순내, 손민영, 신유진, 이건휘, 이민희, 이보람, 정승우, 정창원 등 이 수상을 차지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입법·행정적 노력을 조명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