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누구나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 이것은 모든 시민이 바라는 최대의 희망사항이다.
민선8기에 들어선 수원특례시는 ‘돌봄특례시 수원’이라는 격조 높은 시스템,하지만 누구나 수원특례시의 품격과 테두리 안에서 누릴수 있는 탄탄하게 다져진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다.
지금은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정부 복지정책의 한 획을 그어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수원시 복지정책과의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모든 시민이 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한 안순일 과장은 "일에는 최선을, 사람에게는 친절을, 일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오늘도 늦은 귀가로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에 밤낮으로 뛰고 있는 수원시의 복지정책을 들어보기로 했다.
수원시 복지정책과의 부서 및 역할과 복지 비전은 무엇인지
"수원시 복지정책과는 단순한 행정 부서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사회복지시설 총괄, 자활사업 등 전반적인 복지정책을 기획·집행하는 컨트롤타워인 복지정책과는 ‘누구나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복지특례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중심에 두고 있다."
복지정책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무엇인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있다.
가장 중점적으로 하는 거는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고 , 자활 사업에 대해서 좀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은,관내 복지관이 5개가 있는데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서 복지관을 찾아가지 못하고 수혜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급여 지급과,기본적인 삶을 보장 노숙자에게는 근로 역량 배양, 일자리 제공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 하기도 했다.
'이런 저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 .하고 싶다'고 하면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와 같이 협업해서 안내를 종합적으로 하니까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전국 지자체에 처음으로 '자활의 날'을 선정하는 거를 조례로 만들어 이번 달 (7월 30일)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처음으로 그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 자활 사업과 복지관 사업 등 능동적인 복지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지급,국가보훈예우증진사업 지원 등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중앙에서 주는 거나 도에서 주는 거는 일괄적인 거다.수원시는 워낙 그 대상자 수가 많다보니 적다는 민원도 있었다. 하지만 이재준 시장님이 그 단계별 인상을 공약 사항으로 넣어 23년도에 1단계 인상을 했고,.그다음에 지금 2단계 인상은 조례를 만들어 내년도부터 이제 2단계로 인상을 하는데 1단계 인상을 5만 원 8만 원 이던 거를 이제 8만 원짜리는 10만 원 5만 원은 8만 원으로 해서 지급을 했다.
수원시는 국가보훈 예우 수당 인상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과거에는 65세 이상만 지원 대상이었지만, 민선 8기 들어 60세 이상으로 확대되고, 유족과 생존자 간 수당 격차도 해소되었다.
“나이로 예우를 구분하는 건 옳지 않다. 그분들의 헌신은 모두가 동등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이제는 65세 미만도 매월 5만 원을 받게 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우리도 매우 기쁘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나 ‘취약계층 발굴’ 관련해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급여결정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은 무엇이며 행정적 또는 제도적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나
"정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정말 다양한 정책을 하고 있긴 하지만 항상 문제는 사각지대는 발생한다.수원시 같은 경우도 그런 사례가 이제 종종 있는데 수급자분들이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했을 당시에는 어떤 기준이 안 되어 탈락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 해에 재산 등 넓게 생각하여부양가족에 대한 의무 같은 것도 그런 기준도 완화되어 대상이 되는 경우 혜택을 받게 해드린다.
그러려면 '이력 관리 제도'라고 해서 그분들이 맨 처음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수급 신청을 했는데 다음에 그 기준이 완화가 돼서 대상이 된다고 그다음에 기준이 되면은 그분들한테 안내를 하는 거다. 지금은 그 이력 관리가 안 돼 있어 저희가 시스템에서 확인해 보고 그분들한테 연락을 해서 그분들이 받을 수 있게 그거는 지금 저희가 제도 개선을 해달라고 지금 중앙에 건의는 해놓은 상태이다.
개인 정보 동의를 전제로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지면 더 많은 분이 복지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거라 생각 된다
부양 가족 같은 경우는 부양 가족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도리를 하지 않는 경우는 저희가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그 이런 상태지만 실제로는 자녀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정말 어려우신 분들을 예외적으로 그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책정해서 보호하는 경우도 있다..”
민생소비쿠폰에 담당하고 계신다.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정책방향은 무엇인가
"수원시는 최근 118만4577명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TF팀을 통해 '찾아가는 새빛 현장 접수창구'를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접수창구, 복지관 협업 온라인 신청 지원, 현장 지원 인력 투입 등 촘촘한 시스템을 통해 신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공무원 포함 기간제,협력기관, 실비 자원봉사자 등 현재 633명이 투입돼서 진행하고 있다. 기간이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 2차는 9월 22일에서 10월 30일 이다.
능실종합사회복지관하고 우만 종합사회복지관은 그 위치한 곳이 취약계층이 많고 어르신 세대가 많은 아파트 단지에 위치해 있어 저희가 한 2주 정도는 두 개 부서에서 복지정책과와 노인복지과에서 별도의 창구를 마련 해 찾아가는 새빛 현장 접수 창구를 지금 운영 중에 있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가까운 복지센터에 도움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다. 이제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금 8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고 있다.”
민·관 협력 또는 타 지자체와의 협력 모델 중 벤치마킹하거나 발전시키고 싶은 사례와 지역사회서비스가 있으면 무엇인가
"수원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복지 관련된 특수시책이 잘 되어 있다고 본다.
3개 지역 자활센터가 있는데 거기에 41개 사업단이 있다..그 사업단에는 '오레시피'라고 해서 지금 새빛 돌봄에서 식사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라라오시'라고 다회용기 사업을 하는 게 있는데 수원시 행사장 및 수원 연화장에 일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쓰이고 있고, 이제 종합운동장에서 KT 야구할 때 일부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을 하고 있다.
자활근로센터에서는 자기 역량이 되는 분들, 본인이 근로 능력이 있으면 근로 능력을 하는 조건으로 그 혜택을 드리고,그분들이 일하는 데 사업이 41개로 몇 단계로 나눠져 있다.
자립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건데 지금까지는 저희가 근거 조례 센터에 대한 지원 조례 같은 게 명확하게 없어서 지원을 못 했는데 24년도에 자활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그 사업단에서 역량을 키워고 그 사업단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수익이 나면 창업을 할 수 있고,그분들의 창업에 대한 임대 컨설팅 그걸 또 도와 드린다.
여건이 좀 어려우신 분이 창업을 해 나갔다고 내버려 두면 유지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계속 관리를 해드리고 있다.그래서 수급자분들이 빨리 어떤 역량을 키워서 탈수급을 해서 이렇게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지원해 주고 있다.
단순 근로 중심에서 벗어나, 수원시 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문화적 욕구에도 주목하고 있다. 퇴직 지휘자와 함께 자활 참여자들이 합창을 준비하며 삶의 활력을 찾는 사례,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은 자활의 본질적 목표인 인간 존중을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자활을 고민하고 있다. 음악과 배움은 치유이고 자존감의 회복이다.
이런 지원에 우리과 직원들이 소위 '뼈를 갈아넣는다.'는 신념으로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복지행정의 발전을 위해 꼭 강조하고 싶은 사항이나 시민에게 한말씀
"지금은 민생 복지를 가장 챙겨야 될 시기인 것 같다. .이재준 시장님을 중심으로 저희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저희 복지정책과는 단지 행정을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복지정책과는 말뿐인 복지가 아니라 현장에서 움직이는 복지, 찾아가는 복지, 사람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